탄산 음료의 다양한 분석
코로나 19 시기에 다양한 제품들이 수요 감소로 타격이 있었지만,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오히려 가정 내에서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권남훈, 2021).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열량이 100mL당 4Kcal 미만인 제로 칼로리(Zero Calorie) 혹은 100mL당 20Kcal 미만인 저 칼로리(LowCalorie) 음료를 의미한다. 제로 칼로리 음료는 완전히 칼로리가 없는 음료는 아니지만 100mL 당 4Kcal 미만의 칼로리는 극히 미미한 양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0Kcal 라고 표기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넓은 의미로는 칼로리가 없거나 매우 낮은 맹물, 탄산 수, 차가 모두 포함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설탕을 대신하여 저 열량 인공 감미료로 단맛을 낸 음료를 의미한다(2002). 이 인공 감미료 들은 설탕과 비교했을 때 동일 질량 대비 단맛이 강해서 기존 설탕 대비 매우 적은 양만 첨가해도 기존 설탕과 비슷한 강도의 단맛을 낼 수 있다. 식 음료 기업들은 열량과 당은 최소화하면서 소비자에게 익숙한 기존 맛을 최대한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다이어트 음료는 대부분 맛은 기존 탄산음료와 유사하면서 열량이 적어 체중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나 당뇨병 환자들이 활용하기 좋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탄산음료의 건강 상의 문제점에 대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보았으며 탄산음료의 기존 제품에 더하여 제로 칼로리 라인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탄산음료를 조사하였고 나아가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감미료에 대한 학술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였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문헌 고찰은 탄산음료의 건강에 대한 영향과 다이어트 탄산음료의 설탕 대체 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문헌 고찰을 위해 2000년 이후에 발표된 관련 연구 및 분석 자료를 이용하였다. 탄산음료의 건강에 대한 영향의 문헌 고찰에서는 먼저 탄산음료의 건강 상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영양소를 조사하고 질병을 야기하는 탄산음료의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사용되는 주요 설탕 대체 물 문헌 조사에서는 이들에 대한 화학 구조, 사용 배경, 감미 도, 안정성, 최근 건강 이슈 등을 조사하였다. 국내 시판 탄산음료 시장 분석을 위해 탄산음료 시장 분석에 대한 최근 자료를 기반으로 음료 종류에 따른 국내 시판 탄산음료를 일차적으로 목록 화하고 탄산음료를 직접 판매하고 있는 편의점 3개, 지역 슈퍼마켓 3개, 대형마트 3개, 온라인 판매 점 3개를 선정하여 판매 목록이 최소 8개 이상 중복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음료는 음료 사 홈페이지를 통해 음료 사에서 제공하는 식품 정보를 이용하여 감미료 종류, 열량, 당 함량을 조사하였다. 이때 열량과 당 함량은 100mL를 기준으로 하여 정리하였다. 연구 동향을 조사하기 위해 DBpia 검색엔진을 이용하였으며 2000년부터 2023년 사이의 학술 문서로 제한하여 검색을 실시하였다. 다이어트 학술 연구는 검색어로 다이어트 음료’, ‘저 열량 음료’, ‘제로 칼로리 음료’, ‘무 설탕 음료’를 사용하였으며 다이어트 감미료 연구는 검색어로 ‘아스 파탐’, ‘수크랄 로스’, ‘아세설팜 칼륨’ 사용하였다. 검색된 학술 문서는 제목과 초록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추출해 내고 추출한 연구는 전체 내용을 검토하여 연구 방향을 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