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료 시장 분석

한국 음료 시장 분석

국내 탄산음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며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국내 탄산음료 매출 규모는 2020년도 기준으로 20,557억 원으로 2016년 18,085억 원에 비해 급 상승되었다. 이 중 다이어트 탄산음료의 점유율은 온라인 소비재 구매 조사에 따르면 전체 탄산음료 시장의 약 48%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다이어트 탄산 음료는 제로 칼로리 음료로 콜라 류 (코카 콜라 제로, 펩시 제로 슈가, 부르르 제로 콜라, 815 제로 콜라, 클리어 콜라, PB 제로 콜라 등), 사이다 류( 스프 라이트 제로, 칠성 사이다 제로, 나랑드 사이다. 천연 사이다 제로, 부르르 제로 사이다, 815 제로 사이다, PB 제로 사이다 등), 과일 향 탄산 류(탐스 제로, 웰치스 제로, 환타 제로, 탑씨 제로, 815 피즈 제로 등), 기타(닥더 페퍼 제로, 밀키스 제로, 맥콜 제로, 파워 에이드 제로 등)이 있다. 이 중 일부는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만 출시하고 있다. 탄산음료의 기존 제품에 더하여 제로 칼로리 라인으로 국내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탄산음료의 열량과 감미료는 정리할 수 있다. 국내 판매되는 대표적인 탄산음료의 일반 기존 제품의 열량은 100mL당 10-51.8Kcal이였으며 제로 칼로리 제품은 0-3.2Kcal이였다. 국내 판매되는 대표적인 탄산음료의 일반 기존 제품의 당 함유는 100mL당 환타가 13.6g로 가장 많았으며 파워 에이드가 8g로 가장 적었고 음료 종류로는 100mL당 콜라 류 10.5-11.2g, 사이다 류 8.9-11.4g, 과일 향 탄산 류 9.3-13.6g, 기타는 8-12.1g로 조사되었으며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모두 당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의 주요 감미료는 일반 기존 제품은 당시럽, 설탕, 과당 이였으며 제로 칼로리 제품은 아스 파탐, 수크 랄로스, 아셀설팜칼륨이었다. 2000년부터 2023년 사이의 학술 문서 중 ‘다이어트 음료’, ‘저 열량 음료’, ‘제로 칼로리 음료’, ‘무 설탕 음료’로 검색된 문서는 결과 257건이었다. 검색된 257건의 문서를 자료 유형으로 분류하면 학위 논문 123건, 학술 저널 123건, 학술 대회 자료 9건, 전문 잡지 2건이었다. 주제로 분류하면 농수 해양 학 48건, 자연 과학 25건, 사회 과학 16건, 예술 체육 학 12건, 의약 학 10건, 인문학 6건, 복합 학 3건, 공학 3건, 기타 123건이었다. 이 중 직접적으로 ‘다이어트 음료’, ‘저 열량 음료’, ‘제로 칼로리 음료’, ‘무 설탕 음료’와 관련한 학술 문서는 8건으로 추출되었다. 8건의 학술 문서 중 다이어트 음료 마케팅 연구 2건, 다이어트 음료 소재 개발 연구 3건, 다이어트 음료 효과 연구 2건, 다이어트 음료 관능 평가 연구 1건으로 분석되었으며 학위 논문 2건, 학술 저널 2건, 학술 대회 자료 3건, 전문 잡지 1건이었다. 해외 연구에 비해 전체적으로 다이어트 음료에 대한 연구가 많지는 않았으며 특히 직접적인 제품 개발이나 소재에 대한 연구가 많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DBpia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2000년부터 2023년 사이의 학술 문서 중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 설팜 칼륨’로 검색된 문서는 결과 53건이었다. 검색된 53건의 문서를 자료 유형으로 분류하면 학위 논문 14건, 학술 저널 32건, 학술 대회 자료 3건, 전문 잡지 1건, 연구 보고서 2건, 동향 자료 1건이었다. 주제로 분류하면 농수 해양 학 27건, 자연 과학 3건, 사회 과학 4건, 의약 학 1건, 공학 4건, 기타 14건이었다. 이 중 직접적으로 ‘아스 파탐’, ‘수크 랄로스’, ‘아세 설팜 칼륨’과 관련한 학술 문서는 11건으로 추출되었다. 11건의 학술 문서 중 소재 개발 연구 7건, 식이 섭취 평가 연구 4건으로 대부분 소재 개발 연구 논문으로 분석되었다. 식품 적용 소재로는 식빵, 시럽, 과실 즙, 백설기, 과자, 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 연구가 발표된 자료 유형 별로 살펴보면 학위 논문 2건, 학술저널 8건, 학술 대회 자료 1건이었고 감미료 주제 별로 구분해보면 아스 파탐 연구는 6건, 수크랄 로스 연구는 6건, 아세 설팜 칼륨 연구는 2건이었다. 해외 연구에 비해 다이어트 탄산음료에 적용된 감미료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관능 평가 연구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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